코스피 코스닥 코스피200 지수 뜻 알아보기

 

코스피 코스닥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스를 보면 코스피가 2500을 돌파했다. 이런 말들이 나오는데요. 이게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차곡차곡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사러 사면 시장이나 슈퍼 대형마트 등등에 가는데요. 많은 물건들이 있어서 내가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도 주식시장이라는 곳에 상장되어 있어 증권사를 통해서 그곳에서 매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 기업이나 등록해 놓으면 재무가 탄탄하지 않은 회사가 투자금만 먹고 나를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증권거래소에서 일정한 기준을 정하고 그것에 부합하는 주식들만 거래 할 수 있게 해 놓았는데 그 시장 이름이 코스피 시장, 코스닥 시장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코스피는 자기 자본금 300억 이상인 대기업들만 상장을 시킬 수 있게 하였죠. 그런데 미국도 나스닥 시장이라는 것을 만들어 벤쳐 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할 수 있게 해 주는데 우리나라는 히든 챔피언에 대한 지원이 없는가 해서 만들어 진게 코스닥 시장입니다. 자기자본 10억만 있으면 설립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그럼 코스피 지수란 무엇일까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주식수*당일종가)를 더하게 됩니다. 1980년 1월 4일을 시가총액 100이라고 가정하고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분자로 하여 그 비율만큼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코스피지수가 2500이라 하면 1980년보다 25배나 올랐다는 뜻이 됩니다. 코스닥은  1996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하여 같은 원리로 만들어 진 것이구요.

  그럼 코스피200은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회사의 시가총액이 많은 순대로 1위부터 200위까지 줄세운 다음 모두 더해서 지수화 한 것이겠죠? 물론 과거의 200등이 지금은 250등이 될 수 있으니 1년에 2번 시가총액이 떨어진 기업은 탈락시키고 새로운 기업을 편입시킵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좋은 기업들만 남게 되겠죠.

  어떤가요? 코스피 코스닥 뜻 참 쉽죠? 이렇게 생각하니까 참 쉽죠? s&p500은 그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스탠포드 앤 무어(s&p)사가 시가총액이 큰 순으로 1위부터 500위까지 줄세워서 다 더한 다음 1957년에 시가총액을 100이라고 가정해서 산출한 지수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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