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거래 선도 거래 뜻 차이점 알아봐요

 

선물 선도 뜻 차이
선물 선도 뜻 차이


  미래의 일정 시점에 당사자 간 합의된 가격으로 현물을 매매하는 것을 선도 거래이고 선물 거래는거래소라는 더 체계가 잡힌 곳에서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 약정 하는 것을 말하죠. 더 자세시 알아 보겠습니다.

선도 거래 뜻


  미래의 일정 시점에 당사자 간 합의된 가격으로 현물을 매매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배추를 키우는 농부이고 한 포기에 1000원에 팔면 200원이 남는다고 가정을 해 볼게요. 올봄에 농사를 짓는데 가을에 1000에 무조건 팔고 싶습니다. 그럼 판매업자랑 마음이 잘 맞는다면 9월 1일에 배추 한 포기당 1000원에 계약을 맺을 수 있죠.

선도거래 배추가격 원가보다 높고 낮을 때
배추 가격 1000원(800원 원가)보다 높고 낮을 때 농부의 상태


  그럼 왜 이렇게 일정한 가격에 팔면 좋을까요? 만약 배추 가격이 1500원이 된다면 개당 700원이 남을 텐데 비싸게 못 팔아서 속상하겠죠. 하지만 이윤이 남아서 내년에도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배추 가격이 500원으로 폭락하게 된다면 포기당 300원씩 마이너스 손해가 나게 되어서 자칫 잘못하다가는 배추밭이 다른 사람에게까지 넘어갈 수 있죠. 결국에는 다음 해 땅을 뺏기고 농사를 못 짓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간의 합의이다 보니 만약에 한 포기에 2000원이나 올랐는데 판매업자한테 넘기기 싫어서 다른 사람한테 팔아 버리고 배 째라고 나와 버린다면 사는 사람은 엄청난 손해를 입겠죠. 소송을 하거나 해서 받아 내야 하는데 이는 엄청난 비용과 스트레스까지 받죠. 그래서 이러한 형태의 거래의 단점을 보완해 줄 선물이라는 거래가 생기게 됩니다.

  선물 거래 뜻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거래소를 통해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것이다. 이는 현물시장에서 운용되는 주식, 채권, 원자재, 외화, 지수 등의 변동을 예측하는 파생상품의 일종이죠. 그럼 선도랑 같은 거 아닌가요? 거래소를 통해라는 말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럼 거래소의 개입이 이 둘의 어떤 차이를 가져다 줄 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물 선도 거래 차이점

선물 선도 거래 차이점

  환율 거래인 배추밭과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규모는 그 크기가 다르죠. 그래서 선물거래는 중간에 투명하게 운용할 수 있는 거래소를 통해서 매매하게 됩니다. 약속 이행을 위해서 증거금도 예치를 해야 하고요. 그리고 환율이나 지수의 변동에 의해서 매일 그 차이만큼 정산합니다. 만약 만기일 이전에 증거금보다 차이가 더 크다면 어떻게 될까요? 증거금을 더 예치하지 않는다면 청산해서 0원이 되는 것이죠. 인수 인도 전에 수익화하거나 만기가 되면 달러나 원유를 받아서 또 팔아야 될까요? 아닙니다. 거래소가 알아서 매매를 해 줘서 수익이 났을 때 현금만 지급하게 되는 것이죠.
 
  여기까지 선도와 선물 뜻과 차이를 알아 봤는데요. 다시 한번 정리하면 규모가 엄청 큰 지수나 달러 원유 금 같은 국제적인 거래에서 개인 간 합의만으로 하기엔 엄청 복잡하기에 거래소를 중간에 두어서 쉽게 교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선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리스크 헤지를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을 현물이 없는 개인들은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 불나방처럼 매수 매도 포지션을 걸어 반대매매를 당하고 있죠.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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