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국민 톡톡 my point 카드 혜택 알아봐요

   오늘은 쿠팡이나 배달의 민족 네이버 쇼핑 같은 온라인 상품에 한 달에 20만 원 이상 결제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카드를 소개 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KB국민 톡톡 my point 카드입니다. 전월 실적 없이 KB 페이를 사용하시는 분들께 최대 5.5프로까지 월 1만 점 포인트리 적립을 해 줍니다.

 

  이 카드를 써야 하는 이유

  기본 적립 0.5%가 있습니다. 하지만 토스 체크카드만 해도 만원 쓰면 1%적립에 100원이라는 혜택이 있는데 그것을 위해서 쓸 필요가 없죠. 이 카드는 5퍼센트의 추가 적립을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회비 만 2천 원짜리 실물카드를 뽑지 마시고 6천 원짜리 모바일 실물로만 발급받으시고 서브로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만 원 쓰시면 5퍼센트 만원에 0.5프로 플러스되니 정도만 이걸로 쓰시고 다른 빵빵한 혜택이 있는걸 나머지로 쓰시면 됩니다. 연간 납부실적을 노리시고 25만 원에서 30만 원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발급 월 다음달 부터 다음 해 기간 내까지 연간 납부실적이 300만 원 이사이면 다음 달에 1만 2천 점을 주니 넉넉하게 25만 원에서 30만 원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첫해에는 발급받은 달에도 실적이 추가되고 다음 달 25일에 포인트리를 적립해 주는데 그전에 해지하면 못 받는다는 점 확인 하셔야 됩니다.

 

  주의할점은 꼭 KB페이로 결제를 하셔야 5프로가 쌓인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온라인 쇼핑몰 쿠팡이나 네이버 배달의 민족 같은 곳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편의점이나 커피 전문점 같은 곳은 전월 실적만 충족시키면 5프로 이상 할인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굳이 이걸로 긁을 필요가 없습니다.

 

  단점

  1.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쓸 곳이 없다

  스타벅스에서 KB페이로 계산하려 해도 안된다고만 합니다. 그나마 쓸만한 게 e기프트 카드를 만들어서 써야 하고 실물 카드를 발급하면 연회비가 6천 원이나 더 들기 때문에 모바일에 담으면 정말 인터넷 같은 곳에서 밖에 쓸만한 것이 없습니다. 차라리 실적을 둬서 좀 차등적으로 다른 부분에 대한 할인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심지어는 스타샵 가맹점조차 KB페이로 긁을 수 없는데도 있었고 온라인에서만 쓰라고 만들어 놓은 기분이 듭니다. 편의점이나 결제가 되는 커피 전문점은 실적만 쌓으면 다른 카드로 충분히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걸로 계산하기가 망설여집니다. 실물 카드로 긁게 되면 0.5밖에 안 해주는 데다가 연회비도 6천 원이나 더 들기 때문에 그것도 제한이 있죠.

 

  2. 주거래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

  1번과 같은 내용이지만 그래서 본 카드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합니다. 실물로 들고 다니면 전 가맹점 0.5프로 할인이라는 혜택이 있는데 대부분 0.7퍼센트에서 1퍼센트를 적립 해 주기 때문이죠. 0.5프로 차이라고 해도 100만 원이면 5천 원 차이인데 1년 합산하면 6만 원이라는 큰돈이 나오게 됩니다. 연회비까지 따지면 비용이 더 들어가는 단점도 있습니다.

 

 

  제가 신카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이 카드를 월 50만원 이상 쓰면 전 가맹점 0.7프로 적립 100만 원 이상 쓰면 1프로 포인트리 교환 같은 정책들을 내놓았으면 참 사람들이 많이 쓰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KB페이 온라인 쇼핑용으로 월 20만 원 넘게 쓰시는 분들에게는 이것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다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소비 성향에 맞는 카드를 발급받으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만원 쓰면 매달 만원씩 들어오는 셈이니 맛있는 꿀통을 계속해서 먹도록 합시다.